p.45~54 : 1형, 2형 당뇨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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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 환자의 80%는 과체중, 특히 내장비만형이다. 이들은 체중만 적정 수준으로 줄인다면, 당뇨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과체중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기 쉬우므로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에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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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 환자는 아침식사전 혈당이 오르는 증상은 대부분 없다. 아침식사를 가정해보면, 2형 당뇨 환자의 대부분은 과항진된 식욕을 갖고 있으므로,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게 된다. 2형 당뇨 환자도 초기에 저장된 인슐린을 분비하긴 하지만, 워낙 많은 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Phase 1에서 기능부전이 생긴다. Phase 2에서는 서서히 정상 혈당치를 향해 가겠지만, 머지않아 또 음식을 섭취하고 혈당이 오르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세포는 늘 굶주리게 되고, 과식, 과체중의 사이클로 가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적정한 혈당을 유지하려면, 과도한 양의 인슐린이 필요한 상황이라 췌장의 베타세포는 혹사되고, 나중에는 인슐린의 실제적인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인슐린에 세포가 반응하지 않게 되어 Phase 2에서도 계속 고혈당이 유지되게 된다.식후 혈당이 140, 혹은 200까지 오르는 것을 대부분의 의사들은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지만, 저자는 매우 위험한 신호라고 본다.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심각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췌장이 혹사당해서 인슐린 분비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기 전에